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서울시 "수영대회 1등" 
오윤아 언니가 걸린 미분화암이란?

발달장애 아들 민이를 홀로키우는 싱글맘 배우 오윤아가 친언니의 투병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배우 오윤아(왼), 미분화암 사진(오른)
배우 오윤아(왼), 미분화암 사진(오른)

 

2023년 6월 9일 오윤아의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가 한 브런치 가게를 찾은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오윤아는 브런치 가게에서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평소 샐러드를 좋아한다는 오윤아는 "저는 샐러드도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사이드 메뉴보다 한 끼 식사로 많이 먹곤 해서 구성이 풍부한 샐러드를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브런치에는 샐러드가 필수"라면서 "입맛도 별로 없고 상큼한 게 먹고 싶은 여름에는 샐러드가 좋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윤아 / 사진 = OH윤아
오윤아 / 사진 = OH윤아

 

그런가 하면 오윤아는 "저희 언니가 야채를 먼저 먹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먹는 게 몸에 좋다고 하더라. 언니가 미분화암 병에 걸린 후 자연 치유를 했다. 요양원 같은 곳에 가서 음식으로만 치료를 했다"라며 투병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산속에 들어가면 갑자기 아픈 분들도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실제로 그렇다고 하더라. 잘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 이렇게 식사하면 병에 걸릴 일이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식사하면 속이 가볍고 피부도 좋아진다.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서울시 "수영대회 1등" 

오윤아와 아들 민이 / 사진 = 인스타그램 
오윤아와 아들 민이 /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배우 오윤아는 최근 "어울림수영대회 평영 혼자 나가서 1등!!"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어 "이렇게 좋아함. 대회 참석하기 전과 후 너무 다르구나. 완주가 중요한 거지 뭐"라며 "잘했어~민아~!!"라고 덧붙이기도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 대회에서 평영 부문에 혼자 나가 1등을 차지한 채 기뻐하고 있는 오윤아 아들 민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다른 속 오윤아는 민이와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어 모두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오윤아 언니가 걸린 미분화암이란?

갑상선암의 일종인 미분화암(역형성암)은 일반적으로 세침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수술 후에도 이물감이나 통증이 수반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암입니다.

갑상선의 미분화암의 경우 처음에는 결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빨라 곧 목 앞쪽 전체가 붓습니다. 통증을 동반하고, 조기에 주위 조직을 침범하고 원격 전이를 하기 때문에 호흡곤란,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거나 목이 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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