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풍자 좋아한 지 오래됐다' 깜짝 고백

가수 폴킴의 소속사였던 뉴런뮤직 측이 폴킴 계약 종료와 함께 폴킴의 유튜브 채널을 뉴런뮤직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폴킴(왼), 뉴런뮤직 공지(오른)
폴킴(왼), 뉴런뮤직 공지(오른)

 

지난 2023년 3월 3일 구독자 46만 명을 보유하고 있던 폴킴 유튜브 채널은 전 소속사인 뉴런뮤직으로 변경됐습니다. 뉴런뮤직 측은 "폴킴의 계약 종료에 따라 해당 채널은 뉴런뮤직 공식 채널로 운영될 예정이다. 폴킴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은 곧 개설 및 공지될 예정이며 향후 업데이트될 뉴런뮤직 아티스트 콘텐츠와 발매 소식, 그리고 폴킴의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사진 = 폴킴
사진 = 폴킴

 

폴킴 유튜브 채널이 "뉴런뮤직"으로 변경된 이후 기존에 구독자 6000명 정도였던 "뉴런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은 "뉴런뮤직 플러스"로 채널명이 변경됐습니다.

채널 뉴런뮤직 플러스
채널 뉴런뮤직 플러스

 

해당 채널 구독자는 46만 명 이상이며 대부분 폴킴의 팬들로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현재 개인 계정을 회사 계정으로 바꾼 모양새가 당황스럽다는 반응인데, 반대로 일각에서는 애초 계약 조건에 따라 당연한 수순을 밟는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하고있습니다.

댓글으로 본 네티즌 반응은?

폴킴 유튜브 채널명이 변경된 것과 관련 채널 구독자들은 "죄다 폴킴 영상뿐인데", "소속사가 관리한다고 해도 사전 공지 없이 바꿔버리냐", "조금 당황스럽네", "그래도 폴킴 영상은 남겨두는 거냐. 당황스럽다", "소속사가 관리하던 채널이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바꾸냐", "원래 회사거니까 어쩔 수 없다"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폴킴 '풍자 좋아한 지 오래됐다' 깜짝 고백

풍자(왼), 폴킴(오른) / 사진 = 유튜브 빨리요
풍자(왼), 폴킴(오른) / 사진 = 유튜브 빨리요

 

가수 폴킴이 풍자에게 열애설과 관련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최근 유튜브 "빨리요" 채널에는 게스트로 폴킴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풍자는 폴킴을 향해 "여우짓을 잘한다. 사실 저희가 할 말이 많다. 카톡도 공개를 할까 말까 하다가 공개 안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풍자는 폴킴에게 "나를 왜 좋아하냐"라고 돌직구를 질문을 던졌습니다.

또한 풍자는 "바야흐로 작년이다. 벚꽃이 만개하고 좋은 날씨였다. 지인이 사석에서 '폴킴이 풍자를 좋아한다', '폴킴이 미친듯이 풍자를 본다'고 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폴킴은 당황함 없이 "너무 자유롭고 솔직하다. 사실 좋아한 지 조금 됐다"며 "유튜브를 엄청 많이 본다. 한창 라이브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우연히 봤는데 거기 꽂혀서 두 달 동안 풍자 님만 봤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풍자는 첫 만남을 떠올리며 "이후 만남을 가졌는데 나한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풍자를 봤다'고 고백을 하더라"라고 말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그래서 내가 '폴킴 나랑 사귈 맘 있으면 카톡해'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러자 폴킴은 "실제로 보니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며 "나도 한번 열애설이 나 보고 싶었고, 이렇게라도 어그로 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계속 오해해주세요. 사실 그 의미는 '비즈니스'"라고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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