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미성년자 성매매 '이수' 옹호 논란"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강박증, 불면증을 회복하기 위해 귀촌을 결심했다고 고백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신화 김동완 / 사진 = 고두심이 좋아서 
신화 김동완 / 사진 = 고두심이 좋아서 

 

2023년 6월 6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동완은 가평으로 귀촌해 6년째 전원생활 중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나이가 많지 않아도 오랜 가수 생활하다 보니 되게 많이 지쳤다"라며 "강박증과 불면증이 심하게 왔었는데 희한하게 지방에 가면 잠을 잘 자더라"고 말하며 힘든 가수 생활로 인해 귀촌했음을 언급했습니다.

신화 김동완 / 사진 = 고두심이 좋아서 
신화 김동완 / 사진 = 고두심이 좋아서 

 

이어 "가평 지역에 마음에 드는 펜션이 있어서 1년간 왔다 갔다 하다가 살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귀촌 후 생긴 변화도 설명했는데 그는 "불면증 약, 수면제 이런 것도 가끔 복용했는데 그런 게 필요 없더라. 너무 신기한 게 계속 자더라. 오늘 분명 10시간을 잤는데 자고, 또 자더라. 뭔가 이 시골 환경이 날 재우더라"며 "지쳤다고 느끼고 회복하려고 들어왔다. 회복이 다 돼서 이제 또 무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꿈은 가평에서 같이 살 수 있는 여자랑 결혼해 아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동완 "미성년자 성매매 '이수' 옹호 논란"

사진 = 신화 김동완 인스타그램 
사진 = 신화 김동완 인스타그램 

 

한편 과거 김동완은 자신의 SNS에 미성년 성매매 처벌 전력이 있는 엠씨더맥스 이수를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려 대중의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의 팬은 "실망스럽다"는 목소리를 냈고. 여기에 김동완이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며 비아냥대며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김동완은 다시 자신의 SNS에 "술이 과했다"라며 사과를 했으나 여론이 반전되지 않자 "팬들에게 직접 사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하고 실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싸늘하기만 했습니다.

김동완이 마련한 자리는 "선착순"이며 "99명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사과라는 점에서 실망감을 내비치는 팬덤과 대중이 급속히 늘어 갔습니다.

사과하라는 팬덤과 대중은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사과하라는 것이 아니었는데 자신이 먼저 나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언급하고 누구도 참석의사를 밝히지도 않았는데 엄청나게 관심을 보인 것처럼 마치 팬미팅 자리를 마련하듯 참석인 수를 제한하는 모습은 대중의 비난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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